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모아 저전력 솔루션 구체화에 나선다.

SK텔레콤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인프라 기술의 집중 육성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싱글랜, AI(인공지능)기반 네트워크 설계, 냉방·저전력 설계 등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근원적인 넷제로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자회사 SK오엔에스 엔지니어들이 경기 파주시 산악지역에 설치된 중계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