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군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전염병인‘쯔쯔가무시증’예방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이란 병원체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어서 발생한다. 환자는 사계절 내내 발생하지만, 여름철에 산란한 털진드기알이 본격적으로 초가을에 부화하고, 알에서 깨어난 유충이 숙주의 체액을 섭취하며 성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