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고령군은 9월 24일 지산동고분 및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일대에서 ‘대가야 하이킹투어’와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가야 역사여행'’이라는 주제로 생생문화재사업 마지막 회차를 진행했다. 생생문화재사업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활용사업'중 하나로 지역의 문화재를 활용하여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하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생생문화재사업은 올해 6번째 행사이자 마지막 행사로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지산동44호분을 거쳐 지산동고분 왕릉길을 돌아보는 하이킹투어와 특별히 다문화가정 44명을 초대하여 여행 작가가 풀어내는 대가야 역사 이야기와 미니 가야금 만들기 체험, 지산동 고분 걷기, 딸기음료 체험 등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고령의 문화재를 향유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