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9월 26일부터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겨냈다! 별별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는 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과 협업하여 2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에 총 8회기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암환자들은 치료로 인한 신체적 고통과 정서적 불안감으로 인해 우울증에 취약성이 높은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립감과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겪고 있어 보건소가 이를 완화시키기 위한 개입에 나선 것이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추죄하는 운동과 원예치료 및 국립암센터에서 주최하는 영양, 복식이완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