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장애인을 배려하는 운전문화 확산을 위해 관공서, 마트, 공동주택 등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다발 지역 20곳에 보조 마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방지를 위해 과태료 부과, 계도 처분, 홍보 등의 큰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반 행위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신고 다발 지역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식이 낡은 지역 등에 눈에 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보조 마크를 설치하여 위반 행위를 예방토록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