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대표 오창훈)이 2분기에 양호한 실적과 점유율 확대를 기록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젊은 핀테크 증권사 답게 자유롭고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이같은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토스증권, 2Q 손실폭 줄이고 순영업수익 200%↑

토스증권은 최근 분기마다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토스증권은 올해 2분기 순손실 65억원을 기록, 전분기(순손실 104억원)에 비해 손실폭을 줄였다. 토스증권의 순영업순익도 전분기대비 약 200% 가량 증가했다. 수탁 수수료이익도 약 2배가량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