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

저는 정신력(멘탈)이 많이 약하고 상처도 잘 받는 성격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도 잘 하지 않는 성격이었습니다. 티 내지 않고 하루하루를 꾹 참고 살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심리적으로 이상을 느껴 학교에 계시는 상담 선생님에게 심리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때 상담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내가 봤을 때는 너무 꾹 참고 살아서 쌓이고 쌓이다가 무너져 내린 생태인 것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기 위해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책도 많이 읽고 저에게 굉장히 솔직해지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시행착오들을 통해서 저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으며, 저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지기까지 많은 것을 시도해 보고, 깨달은 것도 많았는데 제가 해보고 사소하지만, 마음 건강 관리에 효과가 좋았고, 아직도 하는 것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