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5년까지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스마트기기 지급 계획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0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하여 현재 서울시교육청이 추진 중에 있는 중·고등학생 대상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사업 수혜 대상확대를 강행하기보다는 학부모들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31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 3기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중1에게만 지급되던 '디벗' 스마트기기를 2025년까지 총 3127억원을 투입해 중·고 학생과 교원에게 모두 지급 완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