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서울특별시 중구는 성곽마을마당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한양도성(남산구간) 다산 성곽길의 경관을 복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다산동 432-1916번지 일대(다산 성곽도서관 앞) 성곽길을 가로막았던 무허가건물 3개 동과 인접한 노후 소공원을 철거하고 조경공사를 마무리하여 지난 9월 6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공사로 성곽길이 온전하게 이어져 한양도성의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