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피해지 786ha를 자연복원과 인공복원으로 구획하여 연차별 조림사업 추진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 산불로 소실된 원덕지역 산림복구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9월 27일(화) 14시에 원덕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산림분야 교수, 환경단체, 산주, 임업후계자, 양봉종사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산불피해지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상황 및 복구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조림수종 검토 등에 대한 산림분야 전문가와 함께 토지소유주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