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 운영․농촌인력중개센터 풀가동․외국인계절근로제 개선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가 가을철 영농기를 맞아 필요인력 42만여 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수급 지원 계획’을 세워 상황실을 운영하고 도내 35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작업반을 풀가동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중점관리 대상 품목과 농작업은 양파․마늘 정식, 배․고구마 수확, 배추 정식(모종 심는 일)․수확 등이다. 이 작물의 전남 재배 면적은 총 2만 1천895ha로 농작업에 필요한 인력은 약 42만 8천 명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