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효림 ]

인간은 정말 합리적일까?

‘경제학’은 인간을 합리적이라고 가정한다. 경제학 속 모든 인간은 자신의 기호가 명확하며 그 기호를 토대로 최적의 효용을 제공하는 대안을 선택한다. 또한 경제학 속 인간은 자신의 물질적 이득을 최우선으로 한다. 즉, 하나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 인간은 모든 상품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지식을 토대로 모든 상품 조합의 효용을 계산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신’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