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신치 ]

내 인생의 다양한 방면에서 명상을 하기 전과 후의 변화를 기록하다 보니 ‘예전의 나는 참 힘들게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온몸을 꽉 움켜쥔 채 살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세게 움켜쥐었고 움켜쥘수록 숨 쉴 여유는 사라졌다. 더욱 큰 문제는 그렇게 숨을 못 쉬고 있는지도 몰랐다는 것이다. 그런 상태에서 만난 명상은 몸과 마음을 완전히 무장해제시켜 주었고 덕분에 숨통이 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