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강도는 높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처우 및 열악한 근무환경 견디지 못하고 떠나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국방위원회, 충남 서산·태안)이 23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간 해군 출신 장교·부사관 728명이 해양경찰청 함정요원으로 이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97명, 2018년 140명, 2019년 135명, 2020년 224명, 2021년 132명이 이직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