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김해시는 2022년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공공목적 홍보를 위하여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수 등에 불법으로 설치된 공공용 현수막 일제 정비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지정게시대 부족으로 시 또는 시 산하기관의 정책 홍보, 행사, 축제 등 신속히 시민들에게 공공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정게시대가 아닌 장소에 게시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있었으나, 최근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족한 게시시설을 확충해 왔으며, 특히 올해에만 공공형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22기, 전자게시대 3기을 구축함으로써 전체 220기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지정게시대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