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김포문화재단에서는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남북한 백두대간을 모두 종주한 뉴질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로저 셰퍼드(Roger A. Shepherd)의 백두대간 사진 전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포국제조각공원 내 김포평화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0월 10일까지 『일맥상통 백두대간展』을 통해 민족의 영산(靈山) 백두산의 천지부터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장엄한 비경을 담은 사진 24점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