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22일 오후 2시 구청사 내 중회의실에서 민방위 역할 및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한 ‘제47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준용 구청장을 비롯해 민방위 통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이어 민방위 활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기존에 진행됐던 경진대회 등 부대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민방위대 발전에 기여한 민방위 통대장과 공무원 6명에게 각각 시장 표창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