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6일부터 치매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환자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거안전키트를 지원하는 것으로,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독거, 만 75세 이상의 노인부부) 50세대가 대상이다. 주거안전키트는 센서등, 수면등, 마스크 걸이, 모서리 보호대, 야광테이프, 욕실 안전매트, 문닫힘 방지 도어쿠션, 주거환경 안심 스티커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