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3일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투입, 멧돼지 8마리 포획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강진군은 보은산에서 멧돼지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많아 주민 보호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회장 김용철) 21명으로 멧돼지 포획단을 구성, 지난 19일부터 3일간 총기를 사용하여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

보은산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활동반경이 강진읍, 성전면, 작천면에 걸쳐있어 고성사와 약수터, 금곡사 주변을 중점 포획구역으로 하고, 성전으로 이어지는 솔치재와 작천으로 이어지는 까치내재 등 보은산 일대에서 총 8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