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고 해양 안전사고 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9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44일간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 관내에는 유도선 17척, 낚시어선 363척이 있으며, 지난 3년간 9월부터 11월까지 부울경 해역 내 유도선 사고는 8건, 낚시어선 사고는 60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