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만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대상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만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6일 신암2동에서 첫 시작을 했으며, 오는 11월17일까지 22개 행정복지센터를 모두 순회할 예정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고,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시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 병∙의원 11개소를 통해 진단검사(신경심리검사 및 전문의 진료 등), 감별 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등)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