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환경보호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 증대를 위해 데이터분석 및 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을 보존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고, 후에 포럼으로 확장해 생물다양성 아젠다(Agenda, 의제)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20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제안 경연(AI Challenge for Biodiversit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 위기 등 위기 대응과 다양성 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경연은 총 2600만원 규모의 상금으로 구성된다.

SK하이닉스의 '생물다양성 데이터 분석 및 아이디어 제안 경영' 포스터. [이미지=SK하이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