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가 일본에서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인다.

1979년 일본 수출용 진로를 첫 출시 이후 일본 시장에서 한국 소주의 성장을 주도해 온 하이트진로는 특유의 깔끔한 맛으로 일본 현지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개선하고, 패키지 디자인도 기존 초록색 병에서 투명병으로 라밸은 흰색으로 변경했고, 리뉴얼에 맞춰 모델(일본 인기배우 요시오카 리호)도 새로 계약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