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3국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 다질 것으로 기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부산시는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정종필)과 함께 다음달 2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옥상광장에서 ‘제10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부산의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 일본 후쿠오카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300여 명이 그림전을 통해 부산, 상하이, 후쿠오카를 서로 오가며 교류하는 행사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난 2020년부터는 온라인으로 비대면 교류와 전시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