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가 오는 21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투자자 미팅을 통한 회사 이해 증진이 목적이며 컨퍼런스콜 그룹미팅으로 진행된다. 후원기관은 신영증권이다. 현대그린푸드 인적분할 및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대한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이 예정돼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2분기 매출액 9234억원, 영업이익 244억원,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2%, 10.7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9% 감소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급식, 식재유통, 외식 부문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며 “급식부문은 하반기에도 신규 수주 확대와 기존 사업장의 식수 회복으로 인한 마진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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