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전북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제49회 고창모양성제’가 오는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으로 모양성 일원에서 열린다.

고창 모양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과 제주도 19개 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축성한 읍성이다. 고창군과 군민들은 총화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50년의 세월 동안 매년 축제를 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