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제26회 거제시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기훈 부시장)에서 19명의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개 부문 6명의 후보자가 제출한 공적을 심사했다. 그 결과, 교육‧문화‧체육‧애향 부문에 리켄케이키코리아(주) 회장 이철훈(李鐵薰, 86세)씨와 사회복지‧지역안정 부문에 (주)운일 회장 김영길(金榮吉, 78세)씨를 제26회 거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거제시민상은 시민상 심사위원회(위원장 포함 20명)에서 후보자의 공적사항을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한 후 참석 위원 전원이 각 후보자별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수상자로 결정된다. 투표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받은 후보자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다수 득표자를, 득표수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시민상 수상자로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