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증평군이 지난 16일 청주시와 진천군에서 열린 제16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서 일부 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의외의 선전을 기록했다.

증평군은 13개 종목 1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 10위를 기록했으나 슐런 종목에서 단체전 1위를 비롯해 종합 1위, 육상 및 론볼 2인조에서 2위, 당구 및 보치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선전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