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진동 수확기 등 활용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구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 채취한다.

대구시는 9월 말에서 10월 초 낙과한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초부터 진동수확장치 등을 활용해 은행 열매 조기 채취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10월까지 은행나무 가로수 구간에 채취를 시행하며 채취 기간에는 각 구·군의 녹지부서에서 민원 발생 시 수시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