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일회용품 ZERO!’ 쓰레기 줄이는 친환경 축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고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와 초록마을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2022 초록마을 도농교류한마당 행사'가 충북농촌체험 한마당 행사와 함께 지난 17일 문암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초록마을사업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CO₂를 줄이기 위해 청주시가 2010년부터 13년째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사업이다. 도시마을만 진행하던 초록마을사업이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 후 2015년부터 농촌마을이 참여하게 됐다. 한마당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초록마을의 화합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시작됐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2020년부터 중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