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실질적인 사기진작 방안 마련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구급대원 업무가 과중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 현장 구급대원의 근무환경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 및 의견수렴 거쳐 실질적인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급출동 건수는 77,329건으로 6.8분마다, 구급차당 일일 6.2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이전 대비 1건당 구급활동시간은 38.2%가 증가했으며, 월평균 장시간(3시간 이상) 활동 건수도 8.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