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3일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활동을 통해 다름과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2022년 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을 개강했다.

‘함께 배우는 다문화교실’에서는 김미영 강사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마음열기’,‘그림책 읽고 이야기 나누기’를 통해 자기소개와 그림책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운영은 9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17:00~19:00, 초등학생 1~3학년, 4~6학년 학생 총 2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