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은 14일 오후 2시 '미래의 서울시 수해예방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이 주최한 『수해예방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개회사를 통해 지난 8월 폭우와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수해 없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각계 전문가 및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 개회사에 나선 송 위원장은 “지난 8월 8일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서울시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이제는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한 최선·최적의 대응 방안을 찾아야 할 시점이 다가왔다”며, “이를 위해 본 토론회를 통해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고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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