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성장하기 위해 함께 나아가려는 부모들을 위한 교육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 위탁학생의 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도모하는‘부모 교육(영화 치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남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학교탈락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센터에 입소한 학생들은 자기 자신, 가족, 학교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갈등과 고민에 대해 스스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체험 활동과 대안 수업을 통해 사회성을 학습한다. 또한 문제를 스스로 극복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아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