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배두완 조주용)가 6G(6세대 이동통신) 테라헤르츠(THz) 대역에서 실외 320m 무선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해, 6G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6G 테라헤르츠 대역(155~175GHz)을 활용해 실외에서 통신 신호를 320m 거리까지 전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병훈(오른쪽) LG전자 부사장이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현지 관계자와 6G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