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지역사회에 기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신안군 신의면은 지난 8일 신의초등학교 김경노 교장으로부터 쌀 60포를 기부 받았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이달 초 신의초등학교로 부임한 김경노 교장이 취임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로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신의면에 지정 기부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