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명 투입돼 물야, 춘양 등 사과 낙과·도복 복구작업 돌입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봉화군이 1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으로 봉화군 전역에 순간 최대풍속 23m/sec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호우가 내림에 따라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일부 농가에 강풍으로 인한 사과 낙과 및 도복 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