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 민간 전문가 컨설팅으로 현장의 유해·위험요인 제거에 앞장서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예방안전단 민간 전문가 중심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공사 진행 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예방안전단’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종사자의 안전보건 의무 방안에 대한 컨설팅 및 자문 역할을 위해 올해 2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상황총괄반, 시설전담반, 전문가 자문단, 현장지원반 등으로 편성된 별도 전담 조직으로, 상반기 위촉식 및 정기협의회를 거쳐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