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지역 초중고등학교 39곳 전달, 보건실 비치 활용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유한킴벌리 대전공장은 14일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233박스 1만여 개의 생리용품은 대덕구 초·중·고등학교 39곳에 전달돼 보건실에 비치될 예정으로 모든 여학생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덕구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 전원(1972명)에게는 생리대와 파우치, 교육자료 등으로 구성된 초경키트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