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3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전문기관인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이동형 버스를 이용한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참가 학생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및 체온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이동형 버스 성교육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엄마 뱃속에서 듣는 엄마의 심장 소리, 태아 발달 과정 모형으로 보기, 엄마의 임신 5개월 태동 체험, 임부복 벨트 체험, 아기 안아보기 체험으로 생명 탄생의 신비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 감수성을 높이고 성에 대한 자기 결정권에 대한 이해와 성평등에 대한 상대방 존중의 마음을 지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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