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황은솔 기자 | 파키스탄은 두 달 가까이 지속된 몬순으로 인해 국토의 1/3이 물에 잠긴 가운데 1,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는 전례 없는 역사상 최악의 홍수를 경험하고 있다.

전체 인구의 2.2억 명의 15% 규모인 3,300만 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홍수로 인한 의료시설 붕괴로 전염병 확산 및 질병 위험도 증가했다. (누적 이재민은 570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