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안정리예술인광장 스튜디오‘오픈큐브’ 입주작가인 박정우, 천인안, 최중명 작가의 콜라보 전시 ‘3가지 이야기’가 지난 월요일부터 약 보름간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사진(최중명), 소잉 드로잉(천인안), 조소(박정우)가 한 데 모여 안정리의 마을풍경을 각자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시작은 최중명 작가가 찍은 안정리 마을의 풍경을 천인안 작가가 재봉틀과 실로 그려내고, 그 안에 담긴 현대인의 감성을 박정우 작가가 구체적인 상으로 재해석하면서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