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보성초등학교에서는 9월 8일 학부모회와 함께 학교 꽃밭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학부모회에서는 여름이 지나며 풀이 무성하게 자란 학교 유휴지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꽃밭을 만들어 학생들이 관찰 및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학교 측에 제시했다.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트랙터를 이용하여 유휴지를 정리하고 꽃밭 만들기의 시작으로 메밀꽃 씨앗을 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