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초거대 AI ‘엑사원’ 글로벌 디자인 스쿨 ‘파슨스’와 맞손

LG(대표이사 배두용 조주완)가 세계 3대 디자인 스쿨 중 하나인 ‘파슨스(Parsons School of Design)’와 함께 AI(인공지능)로 세상에 없던 디자인을 창조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LG AI연구원은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파슨스 캠퍼스에서 ‘LG-파슨스 크리에이티브 AI 리서치 파트너십(LG AI Research & TNS Parsons Collaboration)’을 체결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배경훈 LG AI연구원장, 김승환 비전랩장 등 LG AI연구원 관계자를 비롯해 이본 왓슨(Yvonne Watson) 파슨스 총괄학장, 신시아 로슨 하라밀로(Cynthia Lawson Jaramillo) 디자인전략 스쿨 학장, 벤 배리(Ben Barry) 패션 스쿨 학장, 임정기 교수, 애덤 브라운(Adam Brown) 연구처장 등 파슨스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3년간 창의적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배경훈(오른쪽) LG AI연구원장이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파슨스 캠퍼스에서 이본 왓슨 파슨스 총괄학장과 크리에이티브 AI 공동 연구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