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8월 8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유실 등 피해를 입은 3개 하천(이리천, 성골천, 일리천)이 재해방지를 위한 개선복구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51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 하천은 굴곡이 심하고 통수단면(하천의 횡단면으로, 물의 흐름이 이뤄지는 면적)이 부족하며 하상 경사(강바닥의 기울기)가 급한 급류하천으로 반복적인 재해피해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시설물 유실 및 파괴로 가옥과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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