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및 주택분 재산세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 증가

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예산군은 9월 정기분 재산세로 6만 4백 건, 120억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물건별로는 토지가 116억원, 주택이 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8%(5억 4천만원)가 증가한 수치다. 주요 증가 원인은 공시지가 상승(6.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과세했으며, 주택의 경우 20만원 이상인 물건을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나누어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