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의 고향 강화에서 강연회와 사진전 개최

뉴스포인트 박마틴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강화중앙교회에서 ‘강화소년 조봉암 대한민국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강연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죽산 조봉암은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가지마을)에서 태어났으며, 4남매 가운데 둘째 아들로 구김살 없는 장난꾼으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강화 잠두교회(蠶頭敎會)에서 세례를 받았으며, 강화공립보통학교와 농업보습학교를 졸업하는 등 강화 기독교계 민족교육 영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