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전라남도는 내년 정부예산안에 지역 전략산업 분야가 대거 반영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반영액은 ‘산단형 초임계(S) 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 8건 244억 원을 포함해 총 50건 2천141억 원이다.
주요 사업은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 및 순환경제 실현과 관련, ▲탄소중립도시형 생분해 플라스틱 자원화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 20억 원 ▲고성능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평가‧인증 기반구축 20억 원이 신규로,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23억 원 등이 계속사업으로 포함됐다. 여수석유화학산단과 연계한 생분해 및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 육성과 신규시장 선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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