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 25분경 북구 강동 산하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2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모녀 관계인 A씨와 B씨가 산하해변 가장자리에 앉아있다 갑자기 몰아친 너울성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에 있던 사위가 119로 신고 접수 하여 공동 대응한 사항으로 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강동파출소 순찰차를 산하해변으로 급파하고 신고 접수 8분 여만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현장에 있던 119구조대원과 함께 익수자 2명을 차례차례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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