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임성규 기자 | 포항시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유례없는 피해의 조기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 복귀와 정상화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군 장병, 공무원 등 민관군이 합심해 추석연휴도 잊은 채 연일 구슬땀을 쏟고 있다.
시는 태풍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기 위해 태풍이 지나간 6일부터 매일 군 장병 약 5000명, 봉사·자생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0명, 공무원 2000명 등 연인원 약 1만 명을 현장에 배치해 침수된 도로와 각종 시설물을 정비하고 청소 및 환경정화 등을 통해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로그인해주세요.